무심무애

[스크랩] 2013년 가을 영주 부석사

무애행 2013. 11. 10. 17:47

태국중앙은행 직원인 Nui(현재 한국은행 국제국에서 근무중)와 함께 영주 부석사에 다녀왔습니다.

 

 

 

매표소와 일주문을 지나서도 양 옆에는 사과밭이 있습니다.

 

일주문은 밖에서 보면 '태백산 부석사', 안에서 보면 '해동화엄종찰'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습니다.

 

 

 

 

 

 

여행사 상품을 사서 갔기 때문에, 가슴에 표찰을 달고 있습니다.

 

 

저 석축은 예전에 어떻게 쌓았을까요?

 

 

 

 

 

 

여기 범종각에는 '봉황산부석사'라고 되어 있고요.

그렇지만 범종은 여기에 있지 않고 올라가는 길에서 보면 왼쪽에 새로 짓고 있는 건물로 옮겨졌습니다. 아마도 무게 때문에 건물의 안전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요?

 

 

 

 

'안양문'을 지나 올라가면 '안양루'라는 현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량수전입니다. 이 '석등'과 '무량수전' 건물, 그리고 그 안에 모셔진 '소조아미타불' 모두 국보입니다.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선묘낭자의 전설이 깃든 부석입니다.

 

부석 아래 쪽에 있는 석조 여래좌상

 

 

 

선묘각도 한창 보수중

 

 

 

조사당과 선비화입니다.

 

 

 

조사당에서 조금 내려와 왼쪽으로 50미터쯤 가면 응진전(나한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일주문 근처에서 바라본 부석사 전경입니다.

 

 

바로 이 사진이, 포교원 여러분들께 미리 선보였던 바로 그 사진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부석사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저와 Nui는 무량수전에 들어가 부처님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기도내용은 비밀).

 

 

 

출처 : 의정부불교포교원
글쓴이 : 樂行(안구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