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이야기

[스크랩] Hotel Thamel Park(네팔짱 자리)에서 매일 겪는 일

무애행 2017. 11. 25. 17:01
아침 5~6시경마다 한국사람들끼리 마당에 나와 사람 찾고 단체사진 찍고 또 뭔가를 하느라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르겠네요.

여기 숙소 배치가 'ㄷ'자 형태로 되어 있는데, 자기네들 방에서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예: 온수가 잘 안나오는데?)도 마당 한가운데 나외서 깔깔대고 웃고 또 큰 소리로 떠들어대니, 새벽잠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주 고역이네요.

지난주 금-토일에 꽤나 많은 한국사람 단체와 같이 있었는데, 여인 한명이 두시간 가량을 마당에서 떠들더이다. 네팔식 영어 표기를 제멋대로 읽어대면서 아는 체는 또 얼마나 하는지.

엊그제는 심지어 중국인 투숙객들이 쉬쉬하면서 조용히 행동하는 것을 봤습니다.

뭐 한국과의 시차 때문에 일찍 눈이 떠지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마치 이 공간을 전세낸양 행동하는 것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출처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글쓴이 : 세상만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