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간 홍콩/태국 치앙마이 힐링여행(홍콩 침사추이의 식당) 어쨌거나, 쉬운 길을 어렵게 찾아 든 숙소에서 짐을 풀고(짐이랄 것도 없다. 각자 갈아 입을 옷가지 등이 든 작은 배낭 하나씩), 홍콩 맛집을 찾아 나선다. 우리는 2인실 하나, 5인실 하나 이렇게 방을 두개 빌렸다. 제일 먼저 들른 곳은 락도(樂道-Lock Rd)에 있는 운남식 쌀국수집 성림거(星林.. 다른 나라 이야기 2016.03.08
친구들과 같이 간 홍콩/태국 치앙마이 힐링여행(홍콩 도착) 비행기에 오른 후 약간 노곤한 감이 있어 눈을 감고 졸고 있었는데, 승무원들이 식사를 제공한다. 이걸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왜? 우리는 점심을 늦게 먹은 데다, 홍콩에 도착해서 맛있는 음식점을 탐구하기로 되어 있었다), 눈앞에 음식이 보이니 아무 생각없이 이를 입안으로 밀어 넣는.. 다른 나라 이야기 2016.03.07
친구들과 같이 간 홍콩/태국 치앙마이 힐링여행(준비와 출발) 집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동네 친구가 남편과 같이 다녀온 유럽자동차 여행기 책자를 보내왔다. 책장을 넘기면서 '한 1년은 고생했겠네?'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45일간 여행을 하고, 그 뒤 2년 정도 자료수집을 해서 펴낸 책이라 한다. 나는 이처럼 세심하게 자료를 찾고 정리하는 스타일일.. 다른 나라 이야기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