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간 홍콩/태국 치앙마이 힐링여행(도이 쑤텝2)

2.24(수) 10:00 전세차량으로 싼깜팽온천으로 이동, 온천욕후 그 곳에서 점심, 도이 쑤텝으로 이동하여 관광(일몰까지)

마야몰(MAYA mall)앞 나이트바자와 님만해민 구경후 호텔로 이동(썽태우 이용)

나는 이날 아침 혼자 호텔차량으로 ThaPhae Gate로 가서 구시가지 일부를 방문(Wat Chedi Luang까지)한 다음 썽태우를 타고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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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 보기로 한다.

오늘 오후에 이 곳에 온 이유는 석양이 질 때 한 풍경 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인데, 날이 조금 흐려서 석양 노을은 보기 어렵겠다.

여기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신발을 찾아 신고

흰 옥(대리석?)으로 조성한 불상 등은 지극한 불심을 가진 신도들이 보시를 했을 터!

이 건물 안에 무엇이 있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계단 양 옆에는 나가(큰 뱀의 왕)가 아닌 악어 형상으로 장식되어 있고 양 옆에 코끼리 장식이 한쌍 있다.

동쪽 마당(?)

북쪽 건물

그리고 북쪽에서 다시 본당쪽을 바라보면

잠시 쉬고 있던 태국 처자들/나중에 우리 단체사진을 찍어 줬다. 전문 사진작가냐고 물었더니 취미수준으로 한다고....

이번 여행 내내 컨디션이 좋질 않아 고전중인 우리 모임의 대장.

이 틈을 놓칠세라 친구들은 장난을 치고....

치앙마이 시내가 보이는 공간. 서쪽을 내내 응시했으나, 고대했던 석양빛은 볼 수가 없었다. 

서쪽(치앙마이 시내쪽)에 멋있는 기둥이 있는 것을 보고 그쪽으로 이동중이다. 

친구들아, 어서 건너오렴.

네개의 기둥과 천정으로 구성된 화려한 건축물!

여기서 한국 아줌씨들을 만나 잠시 떠들었다.

같이 갔던 친구는 도합 일곱명인데, 여긴 여섯명밖에 없다(치앙마이 처자 작품).

그 와중에 한 친구는 눈을 감아 버리고.

22 Mar 2015 날짜로 게시된 아래 트위터를 보니 지붕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https://twitter.com/jk_dolour/status/579551380882374656

그렇지만 아래 주소에서 보니 커다란 원뿔형 탑을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위 실제 사진과 모양이 다르게 보이는 데, 이게 실물이 아니라 조감도일까?

http://www.bev-film.com/picture-%E0%B8%96%E0%B9%88%E0%B8%B2%E0%B8%A2%E0%B8%A0%E0%B8%B2%E0%B8%9E%E0%B8%A1%E0%B8%B8%E0%B8%A1%E0%B8%AA%E0%B8%B9%E0%B8%87/

옅은 안개가 끼어 조망이 좋질 않다.

그만 내려가기로 한다. 아까 올라올 때 보지 못했던 장면 몇장.

여기도 악어가 있다!

난 저 문을 곧바로 지나치지 않고 옆으로 돌아 내려왔다.

전세버스는 언제 오나?

오늘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도이 수텝까지 왕복하는 동안 여러 방법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썽태우, 모터 사이클, 자전거, 도보(달리기).

뭐가 제일 재미있을까? 아마도 애인과 같이 타는 모터사이클이 아닐까?

시절 인연이 닿는다면 근처에 사는 몽족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던데, 우리에게는 그런 기회가 없었다(관광객에게 구걸도 한다는구먼).

아래 사진은 구글을 통해 얻어온 사진들이다.

이 폭포는 치앙마이 동물원에서 도이 쑤텝으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3km즘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는 폭포(Monthatarn waterfall in the Doi Suthep-Pui National Park)인데,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에 출입금지 구역에 들어갔다가 간혹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난다고 한다. 입장료도 꽤 비싸다고 한다.

Bhubing Palace 등은 다음 기회에!

이제부터는 님만해민에서 저녁 시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