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수) 10:00 전세차량으로 싼깜팽온천으로 이동, 온천욕후 그 곳에서 점심, 도이 쑤텝으로 이동하여 관광(일몰까지)
마야몰(MAYA mall)앞 나이트바자와 님만해민 구경후 호텔로 이동(썽태우 이용)
나는 이날 아침 혼자 호텔차량으로 ThaPhae Gate로 가서 구시가지 일부를 방문(Wat Chedi Luang까지)한 다음 썽태우를 타고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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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싼감팽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점심을 먹은 후 발 마사지를 받고 나서, 도이 쑤텝(Doi Suthep)에 있는 Wat Phra That Doi Suthep로 이동했다. 여기는 '태국가이드 북' 치앙마이편에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중에 치앙마이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태국을 봤다고 할 수 없고, 치앙마이를 방문한 사람중에 도이 쑤텝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치앙마이를 봤다고 할 수 없다."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이다.
Overlooking the city from its mountain throne, Wat Phra That Doi Suthep is one of northern Thailand's most sacred temples, and its founding legend is learned by every school kid in Chiang Mai. The wát itself is a beautiful example of northern Thai architecture, reached via a strenuous, 306-step staircase flanked by mosaic naga (serpents); the climb is intended to help devotees accrue Buddhist merit, but less energetic pilgrims can take a funicular-style lift for 20B.
The monastery was established in 1383 by King Keu Naone to enshrine a piece of bone, said to be from the shoulder of the historical Buddha. The bone shard was brought to Lanna by a wandering monk from Sukhothai and it broke into two pieces at the base of the mountain, with one piece being enshrined at Wat Suan Dok. The second fragment was mounted onto a sacred white elephant who wandered the jungle until it died, in the process selecting the spot where the monastery was later founded.
Read more: http://www.lonelyplanet.com/thailand/chiang-mai-province/chiang-mai/sights/religious/wat-phra-that-doi-suthep#ixzz451CszG2h
여기가 하차지점이다.
306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거나, 조금 아래 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소첩산 소첩사(素貼山 素貼寺; Y' Here에는 절 이름의 한자를 素帖寺로 써 놓았다)로 다니는 미니버스 운행 안내도. 이 산에 사는 소수민족은 고산족의 하나인 묘족(苗族-Hmong Tribe)인가 보다.
도이 쑤텝 절까지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려면 30분쯤 걸린다는 잘못된 소문을 믿고(실제 계단수는 306개로, 성인기준 10분 정도 걸린다), 몸살 기운이 있는 친구는 트램(tram/elevator)을 타고 가라고 했는데, 외국인은 입장료 30바트에다 트램 탑승료 20바트를 더해서 총 50바트를 내야 한다(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걸어서 올라간 나보다 늦게 도착했다).
썽태우 요금표!
조금 더 올라가서 본격적인 계단이 시작되는 곳에서는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다 올라왔더니, 외국인들은 입장권을 사라는 안내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사람들은 거기서 미리 입장료를 냈고, 걸어 올라온 사람들은 여기서 사면 된다.
왜 오른쪽인가? 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는 사람들하고 만나는 곳이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30바트를 내고 입장!
무슨 행사가 있는지, 마이크 소리가 안쪽에서 들려온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려 했더니 사람이 많다고 다른 쪽으로 가라네.
일단 주변을 돌아보고
싱가포르 사람이 시주(施主)를 한 종
이 흰 코끼리가 이 절의 위치를 점지했다고 한다.
다시 가운데로 돌아와 잠시 의자에 앉아 본다.
왼쪽 출입문 앞에 신발을 벗어놓고 안으로 입장!
갑자기 눈이 부시다. 그리고 끝까지 쳐다보려니 고개도 살짝 아프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부처님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모습!
여기서 진행되는 행사가 뭔가 들여다 봤더니, 차량번호판에 축복을 내리는 것 같다.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4자리가 같은 번호판을 들고 기쁜 얼굴을 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우리가 이 쪽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막았나 보다.
여기는 의복, 꽃과 음식을 공양하는 듯
이쯤해서 조금 쉬고 있었다. 그런데 손에 꽃을 들고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안쪽으로 들어온다.
다른 법당 내부 모습
코끼리 상아를 부처님 앞에 장식해 놓았다.
동전이 붙으면 재수가 좋으려나?
본당을 나와서, 석양 구경을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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