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하순, 한성대학교 박승록교수의 역작 '생산성의 경제학' 출판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다. 1월에 있었던 신년모임에서 저자가 초청하는 형식으로 하겠다고 해서 '공부에 열의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동기'라면 누구라도 참석해서 축하를 해 주자고 다짐을 했던 터!
장소는 종각 근처에 있는 반쿤콴BKK 타이요리전문점이다.
이 집에 대한 소개는 아래 싸이트 참조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8344416
저자와 친구들이 속속 도착하고
저자가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책을 친구들에게 모두 한권씩 주는 모습이다. 박교수, 고맙다. 내 비록 나이는 좀 먹었지만, 열심히 공부해 볼란다. 대신 시험은 내지 말거라.
이날은 예고없이 들이닥친 친구들 때문에 준비해온 책이 모자랐다.
역작을 펴낸 저자의 한 말씀, 그리고 이어서 건배와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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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좋은 날을 택해 친구들끼리 남산산책을 가기로 하고,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에서 만나 산책을 시작한다.
마침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을 줄이야. 출발전에 마스크를 하나씩 쓰고 이날 진행(코스안내 및 해설)을 맡은 친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친구들
팔에 깁스를 한 친구는 부산에서 달려왔다.
백범광장에서는 모 신문사 주최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걷기 전에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앞
소월시비를 지나
벚꽃길을 지나 남산 정상부<N 타워 버스종점>로 올라갔다(버스가 내려오는 길 이용)
우리의 목적이 N 타워 구경이 아니었으므로 곧바로 하산길로 접어든다(한양도성 안쪽길).
한양도성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서울 동북쪽을 바라본다. 오늘 단체사진은 유일하게 부부로 참석한 친구 마나님이 수고를 해 줬다.
가파른 계단길을 내려간 우리는 국립극장 근처에서 차길을 버리고 북측 순환로로 갔다. 북측 순환로는 아주 평탄해서 누구라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벚꽃은 다 떨어졌는데, 이 꽃은?
나중에 찾아보니 겹볒꽃이라 한다.
길옆 도랑에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우리가 갔을 때쯤에 펌프를 가동한 듯).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목벽산방옆 인공폭포에도 물이 떨어지고
우리는 후암동을 거쳐 용산고등학교앞에 있는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붉은 색으로 덧칠을 한 길이 우리가 이동한 경로다.
당초 계획보다 좀 긴 시간을 걸어서 그런지 점심이 꿀맛 같았다.
오늘 시간을 같이 보내준 친구들아, 고맙다!
우리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 만나자.
점심 먹고 나오던 길에 본 구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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