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이야기

네팔 카트만두 Valley의 세계문화유산: Pashpatinath (201208)

무애행 2012. 9. 9. 20:53

생각해 보니 여기가 그나마도 외국인들을 두고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 곳이다. 다른 곳은 대부분 'SAARC+China' 입장료를 기타 외국인에 비해 턱없이 낮게 받고 있었는데, 여긴 아니다.

 

 

오늘도 같은 길목으로 들어 섰으되, 이번에는 강 건너(서쪽)에 있는 곳을 주로 살펴보려 한다. 물론 비힌두교 신자의 출입을 막는 본당근처에는 그냥 가보기만 할 것이다. 관광객용 화장실 건너편에 큼지막한 링가가 보인다. 

 

강물은 몬순시즌답게 조금 많이 흐르는 수준.

 

오늘은 다리 윗쪽에서는 장례식이 없는 대신 가족끼리 나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강가에서 무슨 의식인가를 하고 있다. 강물에 떠내려가도록 놓아 둔 것이 과연 무엇일까?

 

 

다리를 건너자마자 만나게 되는 작은 신당. 힌두신자들은 맨발로 다닌다.

 

 

 

 

 

저 안에는 비슈누신상이 있는데, 검은 소가 들어가 있다가 신상을 향해 실례를 한다.

 

 

 

 

 

다양한 모습의 링가를 볼 수 있다.

 

 

 

서쪽에서 바라본 건너편 동쪽 강가 모습

 

아마도 순례자들이 묵는 공간인 듯하다. 절대 깨끗하지 않다. 깨끗함의 정의가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그 끝에는 이런 것도 있다. 뭔지 아실라나?

 

바로 이런 용도다.

 

 

 

개도 신당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이 것은 상당한 규모의 링가. 비스듬히 누워있다.

 

건물과 건물지붕을 뛰어넘는 원숭이

 

화장을 마치고 강가로 밀어버린 장작이 떠내려 오고 있다(다리 윗쪽에서는 화장이 없었는데, 아랫쪽에선 서너건의 장례식이 있었다).

 

다시 다리를 건너 동쪽으로 자리를 옮긴다. 건너편 본당에서 밖을 내다보는 힌두신자들.

 

뭔지는 모르지만 나쁜 일은 아닌 것 같다. 참석자들의 옷이 화려한 것을 보면.

 

 

수행자들이 묵을 수 있는 작은 신당안에 모셔진 링가.

 

 

 

 

함석지붕의 모양새는 가지가지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는 Pashpatinath 북쪽에 있는 Kirateswor다. 역시 비힌두신자들은 입장을 허락하지 않는다.

 

 

 

 

 

안을 들여다 보니 대충 저런 모습이다. 이 정도에서 사진 찍는 것은 뭐라 하지 않는다(네팔리들이 찍을 때 나도 꼽사리 껴서 찍었다).

 

 

 

 

이 신전 다리 앞으로 나 있는 저 길로 가면 보다나트로 연결된다. 엊그제 고카르나 마하데브에서 Kopan Monastery 가는 길에 만난 서양인 커플은 파슈파티나트에서 출발하여 보드나트, 그리고 코빤 모나스트리를 지나 걷고 있다 했다. 

 

비가 많이 내렸을 때 바그마티 강 모습(본당과 Kirateswor 사이에 있는 다리 중심)이다.

 

 

 

다리 위에서 보면 이렇다. 사실상 다리부터 파슈파티나트 협곡이다.

 

요렇게 눈을 뜨고 있던 원숭이가, 다음 사진에서는 눈을 감아 버렸다.

 

 

이건 신문기사를 캡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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