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게시물은 카트만두에도 푸른 하늘이 보이는 날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런 날이면 내가 살고 있는 숙소에서, TIA 주차장에서, 그리고 스와얌부나트에서 Valley를 들러싸고 있는 Hills 넘어 북동쪽으로 설산이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작성한다. 카트만두 밸리는 동서로 25Km 정도, 남북으로는 19Km의 크기다. 서울의 1/3정도일까?
쉬바푸리가 보인다. 2,700m가 넘는 산인데, 여기서는 그냥 Hill이다.
나가르준이다. 매일 아침 거실의 커텐을 걷으면 서쪽으로 보인다. 여기도 2,000m가 넘는다.
요건 잘 안보이지만 동동남쪽이고(동쪽에는 박타푸르가, 남쪽에는 파탄이 있어 저 산까지 거리가 꽤 된다)
나가르꼿과 전망대가 보인다,
저 멀리 스와얌부나트가 보인다. 사진 왼쪽부근에서 시작하면 꽤 많이 걸어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게다.
신왕궁도 보이고
남서쪽이다. 저기도 2,500m가 넘는 곳이다. 능선길따라 트레킹코스가 있다던데, 어느 주말 한번 시도해 볼까 한다.
흠, 요건 중국대사관이다. 테니스장도 있고. 내가 사는 아파트옥상에서 잘 보인다(안 잡아 가겠지?).
어딜까?
지질학자 이야기로는 카트만두 분지가 예전에 큰 호수였다는, 그래서 이렇게 퇴적층이 증거하고 있다는....
지금부터는 Hills을 넘어 보이는 설산의 모습이다. 망원렌즈가 있었다면 더 좋은 광경을 보여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숙소 옥상에서 바라본 북동쪽 모습이다. 저거 손으로 그려넣은 것 절대 아니다.
여기서부터는 스와얌부나트에서 바라본 북북서쪽 모습이다. 왼쪽 능선은 나가르준(Nagarjun)으로 올라가는 능선이고, 오른쪽 끝은 히말라야의 설봉들을 바라볼 수 있는 카카니(Kakani)다. 두 곳 모두 차길이 나 있다하나 아직 가보지 못했다. 두 능선이 만나는 곳의 고개를 넘어가면 트리슐리강(Trishuli River)을 거쳐 둔체(Dhunche; 해발 2,040m)로 길이 이어지며, 둔체는 랑탕히말(Langtang Himal) 트레킹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둔체는 카트만두에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그래도 7시간 가까이 걸린다), 코스가 짧기 때문에 일정이 빠듯한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트레킹 시발점이다. 대개 1주일 일정으로 둔체-고사인쿤드(Gosainkund) 등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줌으로 가까이 당겨보았다.
나가르준의 정상부 모습(Jamacho)이다.
이건 밸리의 복쪽에 있는 쉬바푸리(해발 2,725m) 모습이다. 서쪽에 카카니가 있다.
서쪽 모습이다. 햇빛때문에 사진이 흐리다.
남쪽이다. 아마도 풀쵸키(Phulchowki; 해발 2,762m)일게다.
왼쪽에서 높으 솓구친 부분이 참파데비(해발 2230미터 정도)도. 오른쪽 높은 부분은 2500미터 정도.
신왕궁(Narayanhiti;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중)이 보인다.
하누만 도카 두르바르 광장(카트만두 두르바르 광장의 공식 명칭)도 보인다. 연필처럼 보이는 곳도 여기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다.
일명 연필탑으로 보이는 곳에서 바라본 북쪽 쉬바푸리 전경
동쪽(박타푸르 방면) 광경
북동쪽 모습인데, 별다른 특징은 없다. 둔체에서 고사인쿤드를 거쳐 카트만두로 돌아올 경우 저 오른쪽 산자락에서 트레킹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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